광주 상무소각장, 역사·미래 아우르는 도서관으로 재탄생
광주광역시는 광주 대표 혐오시설을 대표 도서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‘상무소각장 국제설계공모’ 최종심사가 10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다고 밝혔다. 상무소각장 국제설계공모는 2016년 12월 상무소각장이 폐쇄된 이후 이 부지에 국비 156억8000만원, 시비 235억2000만원 등 총 39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1만1000㎡에 지하 1층, 지상 4층 규모의 광주 대표도서관을 건립하는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다. 광주시는 지난해 11월18일 사전홍보를 시작으로